충남 예산군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유망 5060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 지원한다.
군은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5060 신중년 세대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창업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창업환경 분석,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창업 교육 후 교육내용을 환류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단체 멘토링과 사업자별로 창업준비 시 애로사항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후 요건에 맞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거쳐 창업 성공 가능자에게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신중년 유망 창업가를 육성해 창업을 활성화시키면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