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는 혁신위원회 도입, 윤리위원장 교체, 하태경 의원 징계, 이찬열 의원 막말 논란 등에 대해 자유 형식으로 120분가량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오신환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손학규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는 바른정당계와 이에 반대하는 당권파간의 공방이 예상된다.
현재 당권파는 재야 사회단체인 ‘플랫폼 자유와 공화’의 주대환 공동의장을 혁신위원장으로 검토하지만, 바른정당계와 안철수계는 ‘정병국 전권 혁신위’ 임명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