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의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리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 민주당·유성엽 평화당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날 기념식은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