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톤급 화물선에 기름 공급과정서 8일 부산신항 부두에 기름이 유출돼 있는 모습. [사진= 창원해경 제공] 8일 아침 7시16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 부두 4번 선석에서 843톤급 유조선이 5만톤급 화물선에 벙커C유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110m 길이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고 유흡착제 등으로 기름을 수거하고 있다. 해경은 방제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과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관련기사부산시-동아대, 중기부 '지역연고산업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부산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서 VR 체험홍보 #부산시 #부산신항 #유조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