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서 VR 체험홍보

2019-06-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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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서울 코엑스서 국내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사진=서울시 제공]

부산시는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 참가,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인바운드 관광상담회인 에쓰아이티엠(SITM)과 34년 전통의 국내 대표 종합관광박람회인 국제관광전이 통합돼 새롭게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외 지자체 및 업체 등 1400곳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부스를 운영해, SNS 팔로우 이벤트 및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부산관광명소 체험 등 맞춤형 홍보를 펼친다. 

오는 9월5~8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95년부터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의 과거 성공 사례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지자체 및 관련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대비하는 부산 관광 홍보의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구축한 국내외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벤치마킹 사례 분석으로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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