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VC협회)는 IPO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벤처캐피탈 IPO 과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IPO 개념 및 절차, 기술특례상장, 성장성평가특례상장, 이익미실현기업상장에 대한 사례 분석 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코지모임공간 교대역 3호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오세헌 협회 상근부회장은 “작년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은 총 90개사로 이 중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은 총 47개사에 달한다”며 “혁신 생태계 조성과 벤처투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밑바탕에는 회수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