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평균자책점은 1.48에서 1.35까지 내려갔다.
8회 초가 끝난 현재 다저스가 6-0으로 앞서고 있어 시즌 9승에 한발 다가선 상황이다. 이에 내셔널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선두를 유지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사이영상 예측을 보면 류현진은 사이영 포인트 93.3점으로 팀 동료 켄리 젠슨(75.2)을 크게 앞선 1위다.
이어 잭 데이비스(73.5·밀워키), 브랜든 우드러프(67.6·밀워키), 커비 예이츠(66.2·샌디에이고)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