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1리에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4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1리에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울원자력봉사대 약 20여명은 방충망 수리지원, 사랑의 밥차, 색소폰 연주 및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4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시민·사회단체 회원의 재능 나눔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해 마을을 행복마을로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에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사업자지원 사업으로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한울본부 윤숭호 경영지원실장은 “후포면 삼율1리가 행복마을 15호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울본부는 울진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마을 주민들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