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이럴 땐 구라청이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re***)" "금요일 날씨 뭐야. 진정해(le***)" "금요일에 출국하는데… 금요일 날씨 무슨 일;;; ㅠㅠ(ri***)" "날씨 또 왜…야… 겨우 금요일 하루 외출 예정인데… 야…좀…(n_***)" "금요일 라운딩 나가는데 제발 구라청 믿습니다(hj***)" 등 댓글을 달고 있다.
4일 기상청 측은 "6일 오후부터 7일에는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현충일인 6일에 이어 금요일만 연차를 내면 목~일까지 쉴 수 있어 휴가를 계획한 사람이 많은데 갑작스러운 폭풍우 소식에 혼란을 겪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