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김재룡 북한 내각 총리가 최근 경제시찰에서 국가정보화국을 처음 방문하면서 이 조직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 내각 총리가 인민경제와 관련한 여러 사업장을 시찰하면서 국가정보화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화국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신생 조직으로 북한의 정보기술(IT) 발전이 주요 업무다. 그동안 북한 매체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국가정보화국은 북한의 IT 정책을 담당하며 북한의 정보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정부, 北 무기전시회에 "러 수출 가능성 주시"김정은 "美와 협상, 갈 데까지 가봤다…결과는 적대적 대북 정책" #국가정보화국 #김재룡 #김정은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