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S를 통해 설치자는 자신의 집에 설치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발전현황, 고장 여부 등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도 관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현황 파악과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조사별로 모니터링시스템 프로토콜(컴퓨터 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때의 통신방법에 대한 규칙과 약속)이 달라 설비 유지 관리가 어려웠으나 REMS 개발 시 표준 프로토콜을 개발·배포해 설비 교체가 쉽게 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REMS 관리센터 개설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별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가동현황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됐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기능 개발 등 REMS 관련 정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기능 개발 등 REMS를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