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영국 여왕과 트럼프 대통령

2019-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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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여왕은 양국의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여왕과 함께 찰스 왕세자 부부,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16명의 영국 왕실 주요인사와 멜라니아 영부인 등을 포함 트럼프 대통령 가족 8명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회담을 가지며, 기업인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참석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가운데)이 국빈방문으로 영국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3일(현지시간)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맞아 3일(현지시간) 런던 시내에 미국과 영국 국기가 걸려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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