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밝혀 율희가 임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율희는 혼전 임신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렸을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날 율희는 "제가 임신 사실을 안 게 열애설 다음 날이었다"며 "그 다음날 일본 공연도 가야되고 스케쥴을 해야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반에 허리도 아프고 배도 끼는데 (무대에서 입는)옷을 입어야 되니까 오빠랑 얘기를 하고 부모님에게 얘기를 드려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최민환에게 '양육권' 되찾는다는 율희…전문가들 의견은?율희 삼남매 데려올까?…최민환에 양육권 재산분할 청구 소송 율희는 "스케쥴 끝나고 무릎을 끓고 엄마에게 '나 아기 가졌다'하니까 엄마가 펑펑 울었다"며 우시더니 '최서방은 괜찮냐'며 "엄마랑 2주 정도 말을 안했다. 그 다음날 제가 병원을 가야돼서 병원을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너도 참 대단하다'고 하시더라"며 "그때 이후로 조금씩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율희 #최민환 #살임남2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