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지난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BIS컵 국제 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8개 전 종목 대상을 받았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상을 받아 이미용 명문대학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자격시험부문과 뷰티아트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학생 50명과 강소성시대학 4명이 출전해 헤어·피부·메이크업, 네일 등 분야별 종목에서 정서은(1학년)씨가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정주원(2학년)씨 등 8명이 대상, 채수빈(1학년)씨 등 7명이 금상, 김유진(2학년)씨 등 15명이 은상, 문채은(2학년)씨 등 19명이 동상을 받았다.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와 연관된 중국강소성시직업대학 학생들은 웨딩메이크업 부문에서 대상과 동상, 그리고 안면관리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받아 글로벌 미용전문인 양성과 K-Beauty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뷰티산업개발협회가 주최한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뷰티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