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정의 달 툭집 제 6탄'으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와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난 전통적인 의학 다큐의 초대 MC다. 여에스더를 방송에 데뷔시킨 건 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남편은 본인이 의학계의 '클래식'이고 나는 의학계의 '뽕짝'이라 한다. 하지만 남편이 방송을 하면 조회수가 떨어지고 내가 출연하면 조회수가 급상승한다"라며 "남편은 재미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