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짜장면 한 그릇에 사랑과 행복 담아

2019-06-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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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지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참여 온정 나눠

양승조 지사가 1일 당진 채송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에서 면을 뽑고 있다.[사진=충남도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한국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도민 1004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며 도민들과 소통했다.

양 지사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SNS연합회는 2014년 이후 전국을 다니며 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사랑의 짜장차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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