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도시계획과)·구청(민원봉사과)에 할 수 있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확정하여 처리결과를 통보해줄 예정이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최고 비싼 지역으로, 석수동 산 162-17번지 일원 녹지지역은 가장 낮은 511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