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범계동 ‘평촌1번가 명품거리 조성’ 4단계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즐길거리·볼거리 조성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어린왕자 시리즈, 인생4부작(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을 테마로 작업했다. 칙칙했던 보도블록 바닥 위에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 거리를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로 재탄생시켰다.
홍순석 범계동장은 “범계 로데오거리를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볼거리가 있는 특색 있는 명품거리로 탄생시켰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한층 환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