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민자 멈출 때까지 계속 늘어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멕시코를 향했다. 이번엔 관세와 불법 이민자 문제를 엮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6월 10일부터 미국은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5%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가 멈출 때까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는 불법 이민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점점 늘어나고, 해결되면 사라질 것이다. 백악관이 곧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트위터] 관련기사美상무부, 중국산 매트리스·맥주통에 반덤핑관세 폭탄.."최고 1731%"위안화 '포치' 실현되나...위안·달러 7위안 넘으면? #관세 #멕시코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