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의회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제3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양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본예산에 인터넷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 예산을 확보, 사업을 진행해 현재 모든 점검을 마친 상태다.
또한 양주시의회는 안정화 기간을 거쳐 추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생중계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창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인터넷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며, “의사진행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의회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실천하는 양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