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0대 국회 4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윤소하 현 원내대표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윤 원내대표가 1년 연임할 전망이다. 당초 합의 추대 방식을 깨고 경선 방식을 도입했다. 내년 총선 이후를 대비한다는 취지에서다. 오는 7월에는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새로운 대표를 뽑는다. 새 원내대표는 의총 후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여야 원내대표를 예방해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정의당 상무위원회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4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관련기사'땅콩 회항' 피해 사무장 근황 화제…"민주당 부대변인 됐다"민변 "尹탄핵 심판...여당 추천 조한창 헌법재판관 돼선 안돼"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