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한중 축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주요 내용은 첫째, 인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축구지도자로서 중국 진출 사업, 둘째, 국내 유능한 축구지도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셋째, 국내 청년들의 축구사업을 통한 중국 해외진출 사업 협력, 기타 한중 간 축구교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기율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성장하는 중국축구산업에 인천대학교 체육계열 재학생 및 축구부 졸업생들이 많이 진출하여 양국 간 스포츠교류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아울러, 이는 향후 본교 체육계열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축구교류를 통한 한중 양국 간의 청년 민간외교 창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