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7가족, 40명이 강화도를 다녀왔다.
가족여행의 주제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 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한다면 소소한 것이라도 큰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이 되었다.
이번 여행에 참여자 중 직장인 발달장애인도 함께 하였는데 그는 “직장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평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도 노틀담복지관은 인천시가 지향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누고 느끼는 따뜻한 공감복지 실현과 장애인가족의 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밝혔다.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나눔연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