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업종별 기업 직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직무 및 이벤트, 청년고용정책 소개, 채용 설명회를 운영하게 됐으며, 1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전년도 대비 박람회 운영시간을 3~4시간으로 진행해 좀더 많은 학과와 지역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안양시 일자리센터와 고용센터, 관내 대학교 사전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직무별 1:1 상담 및 멘토링에는 오라클, 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대한항공, CJ E&M, 아디다스코리아 등의 다양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어권, 동남아시아권, 일본 해외취업 부스 상담도 진행됐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이번 직무박람회 진행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