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지난 3월 11일부터 자신들이 보유한 737 맥스 기종 14대를 운항하지 못하고 있고, 앞서 주문한 737맥스 기종 역시 인도가 늦어지면서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은 관련 문제에 대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 737맥스 기종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해 189명이 숨진 데 이어 불과 5개월 후인 지난 3월 10일 에티오피아에서도 추락해 탑승자 157명 모두 사망한 바 있다.
CCTV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보잉에 정식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첫번째 항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