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역공동사업인 ‘위풍당당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링(Iing)’사업의 일환으로,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함께 지원했다.
지역사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인생나자작업장과 헝겊원숭이운동본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활동가를 포함 대학생 및 실무자 76명이 참여했다.
멘토링은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 현장 학교에서 상용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초·중·고 멘티 학생과의 관계 맺음과 성장을 위한 동행에 필요한 연수와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 4교시에서는 선배 멘토의 활동 사례 나눔, 5교시는 본 교육을 적용하며, 자신과 멘티에 대한 약속을 통해 앞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삶을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멘토링단은 각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멘티 학생과의 만남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는 일상 속의 든든한 형, 언니가 돼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같은 활동을 고민하고 격려한 멘토 간 소통하고 역량을 다지는 1학기 간담회와 학교 간 멘토링 연합활동 등도 후속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