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새로운 메뉴로 ‘멘보샤’와 ‘볶음짬뽕’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멘보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6일 공개된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예고편에서는 이연복·허경환·에릭·존박의 ‘복스푸드’가 신메뉴로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볶음짬뽕을 준비하는 장면이 남겼다. 특히 복스푸드의 멘보샤는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검은 해적 츄러스 푸드트럭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멘보샤의 멘보(面包)는 ‘빵’, 샤(虾)는 ‘새우’를 뜻하는 중국요리로 중국식 새우 토스트 또는 새우 샌드위치 튀김이다.
빵과 빵 사이에 새우 다진 것을 넣고 기름에 튀기는 요리로 언뜻 보면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불 조절을 잘해야 타지 않고 제맛을 낼 수 있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이는 새우 살과 빵의 튀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익히는 일에는 손이 많이 간다. 이 때문에 웬만한 실력을 갖추지 못한 중식당에서 선보이지 않는 고급 메뉴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앞서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멘보샤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연복 셰프의 멘보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식빵의 테두리를 자르고 4등분 한다
2. 돼지고기에서 비계를 따로 분리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은근한 불에서 계속 구워 돼지고기 기름을 준비한다.
3.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도록 칼 면으로 으깬 새우에 전분가루, 달걀흰자, 돼지기름, 소금, 치킨스톡을 넣고 섞은 새우 완자를 준비한다.
4. 식빵 위에 새우완자를 동그랗게 올리고 그 위에 식빵을 다시 얹어 샌드위치처럼 만든다.
5. 130도 낮은 온도에서 식빵이 노릇해질 때까지 초벌한다.
6. 초벌한 멘보샤는 180도 온도에 3분 정도 다시 튀기다가 갈색빛을 띠면 건진다.
16일 공개된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예고편에서는 이연복·허경환·에릭·존박의 ‘복스푸드’가 신메뉴로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볶음짬뽕을 준비하는 장면이 남겼다. 특히 복스푸드의 멘보샤는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검은 해적 츄러스 푸드트럭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멘보샤의 멘보(面包)는 ‘빵’, 샤(虾)는 ‘새우’를 뜻하는 중국요리로 중국식 새우 토스트 또는 새우 샌드위치 튀김이다.
빵과 빵 사이에 새우 다진 것을 넣고 기름에 튀기는 요리로 언뜻 보면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불 조절을 잘해야 타지 않고 제맛을 낼 수 있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이는 새우 살과 빵의 튀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익히는 일에는 손이 많이 간다. 이 때문에 웬만한 실력을 갖추지 못한 중식당에서 선보이지 않는 고급 메뉴다.
1. 식빵의 테두리를 자르고 4등분 한다
2. 돼지고기에서 비계를 따로 분리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은근한 불에서 계속 구워 돼지고기 기름을 준비한다.
3.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도록 칼 면으로 으깬 새우에 전분가루, 달걀흰자, 돼지기름, 소금, 치킨스톡을 넣고 섞은 새우 완자를 준비한다.
4. 식빵 위에 새우완자를 동그랗게 올리고 그 위에 식빵을 다시 얹어 샌드위치처럼 만든다.
5. 130도 낮은 온도에서 식빵이 노릇해질 때까지 초벌한다.
6. 초벌한 멘보샤는 180도 온도에 3분 정도 다시 튀기다가 갈색빛을 띠면 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