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경기도 실현을 위해 추진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결과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는 광활한 경기도의 특성상 관내 크기와 소방대상물 수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3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최우수상 수상관서는 A그룹 부천소방서, B그룹 분당소방서, 성남소방서, C그룹 의왕소방서가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관서는 A그룹 남양주소방서, B그룹 고양소방서, 안양소방서, C그룹 군포소방서가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수상 관서뿐만 아니라 경기도소방 모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인명피해가 19% 감소했다” 며 “재난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두가 합심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