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매드클라운은 "잔 마미손이 진짜 아니다. 저랑 관련이 없는데 자꾸 엮이게 된다. 억측성 루머가 계속 퍼지고 있다. 마미손 그분이 오해할 만한 증거들을 흘리고 다니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MC가 마미손 '소년점프' 저작권자가 매드클라운으로 등록된 것을 증거로 제시하며 "이거 변명 못하면 오늘 검찰에 가든지 하라"고 말하자 매드클라운은 "어떻게 된 건지 저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어떻게 모르냐. 그럼 앞으로 저작권료 받지 말라"고 하자 매드클라운은 "작곡가분들이 저렇게 올리셨거나 마미솜 측이 의도적으로 올린 것 같다. 이건 뭔가 함정인 것 같다"고 끝까지 모른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