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API는 특정 데이터를 누구든 가져다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에는 금융시장 동향과 연도별 자산·부채 등 은행 경영 통계, 월별 외국인 투자자 증권매매 동향, 금융회사 채용 정보 등이 포함된다.
이번 추가 공개로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한 차례만 이용을 신청하면 2만2000여건의 콘텐츠를 활용해 웹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앞으로도 일반인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해 오픈 API 방식으로 정보를 확대 공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