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들기름국수' 초간단 레시피 눈길…탁재훈도 감탄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선보인 들기름국수 레시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새로 이사를 간 이상민은 신발장 조립을 도와준 탁재훈이 화를 내자 "형이 나머지 완성하면 내가 요리해줄게" 라며 들기름국수를 만들었다. 이상민은 들기름 국수에 대해 '외할머니가 해주던 국수'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

들기름국수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소면을 삶은 뒤 잘게 썬 깻잎, 들기름을 넣고 잘 버무리면 된다. 여기에 잘게 썬 김을 곁들여 한번 더 버무리면 순식간에 완성된다. 

들기름국수와 함께 먹는 양념장은 초고추장에 들깨가루를 넣은 소스와 초고추장에 참깨를 넣은 소스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초고추장으로 만든 빨간 양념장이 들기름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한층 더 이색적인 맛을 완성한다는 평가다. 

조리법이 쉽고 간단해 요리에 자신 없는 이들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그릇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관련기사

•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 장신영, '미우새'로 복귀..."10월 녹화"
• '손지창♥' 오연수 일상 생활 모습 보니 '우아美 철철'

탁재훈은 이상민의 들기름국수를 먹어본 뒤 "솔직히 맛 없으면 엎으려고 했다"며 "이런 거 밖에는 안 팔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앞서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솜씨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