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고 시도 공경, 섬김, 화목과 정이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입장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며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