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류필립이 어머니 유금란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첫눈에 반했다. 미나씨는 내가 홍콩배우인 줄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파티 끝나고 우리끼리 소수 정예로 2차를 가자 했는데 미나씨가 흔쾌히 갔다. 미나씨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줬고 기분 좋게 연락도 자주 하면서 당연하게 사귀자는 말도 없이 우리 둘은 사귄다는 느낌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류필립 어머니 유금란 씨는 "(미나와 내가) 9살 차이 난다. 미나를 보면 필립이보다 정신연령이 훨씬 아래다. 20대 생각이다. 본인 관리, 일 외에는 잘 모르는게 많다. 필립이 왜 미나를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