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노사관계 안정과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근로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신성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존중돼야 한다”면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한 것처럼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수상자들은 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용인상공회의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근로자 날을 기념해 비슷한 수의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