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가정의달 맞아 전국 6개 점포서 '패밀리 빅찬스'

2019-04-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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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베이비 페어, 슈즈&백 페어 등 기존 할인가에 추가 할인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다음 달 1일부터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빅 찬스'를 진행한다.

28일 현대아울렛은 오는 12일까지 총 12일간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패밀리 빅 찬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키즈&베이비 페어', '슈즈&백 페어', '패션 빅 찬스' 등 3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다음 달 1일부터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빅 찬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키즈&베이비 페어' 행사에는 오프라벨·빈·래핑차일드 등 50여 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30~60%)에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슈콤마보니·닥스·MCM 등 40여 개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즈&백 페어'에서는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4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빅 찬스'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전 점포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봄·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모자·마스크·문구류 등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 달 4일 꼬모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송도점도 다음달 4일 마술쇼 이벤트를 연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브랜드별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아울렛을 방문하면 합리적인 쇼핑과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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