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찍어 먹는 간장에 치킨스톡이 들어가도 맛있을까. tn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 나온 이연복 셰프는 "맛이 확 산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집에서 해 먹는 간장 소스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녹인 만두용 소스를 만들었다. 그는 간장과 식초를 적당히 섞은 뒤 고춧가루 한 스푼과 설탕 세 스푼을 첨가했다. 여기에 액상 치킨스톡으로 맛을 가미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연복 셰프의 이른바 '복만두'는 쉴새 없이 팔려나갔다.
치킨스톡은 닭고기를 우려낸 맛이 나기 때문에 감칠맛을 더하는 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