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일본은행, 통화완화 유지에 닛케이 0.48%↑

2019-04-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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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2.43%↓선전성분 3.21%↓

2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7.58포인트(0.48%)  오른 22307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토픽스지수도 8.23포인트(0.51%) 오른 1620.28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24~25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행 대규모 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중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79포인트(2.43%) 하락한 3123.83으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다시 3200선을 내줬다. 선전성분지수도 328.65포인트(3.21%) 내린 9907.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 흐름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날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상하이 선전 주식시장에서 순유출된 외국인 자금은 약 12억 위안에 달했다. 지난 23일, 24일 순유출된 외국인 자금도 각각 65억, 26억 위안에 달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전 거래일보다 158.90포인트(0.53%) 하락한 2963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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