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교육, 연합워크숍, 정책제안대회 등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성남시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오늘도 행복한 청소년과 공동연구 및 진행을 거쳐 관내 사회참여 관련 7개 동아리, 108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 운영되며,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개념, 민주주의와 공동체, 청소년 사회참여 사례, 공공정책 발굴하기 등 10회차로 이뤄진 교육 커리큘럼은 청소년들이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는 어떤 시민이 되고 싶은지, 우리주변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으로서의 경험 활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오는 8월 모두의 참여 참가 동아리 대상 연합 워크숍과 11월 제9회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여를 통해 교육으로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성남시 청소년들이 참여에 대한 교육과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