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일본 시장 입지 증명... JYP엔터, 1분기 호실적 전망"[NH투자증권]

2019-04-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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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자 JYP엔터테인먼트가 1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4일 JYP엔터가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제각기 344억원과 74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9.4%와 438.9% 증가한 수치이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일본 시장 내에서 현지화 된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있고, 1~2분기 진행된 일본 돔투어 수요에서도 이를 증명했다"며 "티켓뿐 아니라 굿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소속 가수인 백예린과 스트레이 키즈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백예린은 대중 수요가 높은 곡이 음원 차트에 오래 잔류한다는 점에서 음원효과가 2분기에 유의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팬덤이 견고하다는 점에서 음반 위주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JYP엔터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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