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반 만에 운행 재개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모습. [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군자 구간이 3시간 반 만에 운행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복구 작업을 마치고, 현재 열차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이 단전되면서 군자~강동 구간에서 양방향 중단됐다. 이에 나머지 구간에서도 열차가 분할 운행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통공사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군자역·강동역에 공사 버스 등 차량 45대를 투입하고, 서울시도 해당 구간을 지나는 노선버스 2대를 증차했다. 관련기사김포시,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차사업비 지원 재요청수소車 1·2위의 만남…정의선-아키오, 모터스포츠 회동 外 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기다려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후 자세한 원인을 조사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호선 #강동 #운행 #재개 #중단 #군자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노경조 felizk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