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우리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또 회사는 ‘농사랑 금융상품’ 판매수익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산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제2의 투자처 찾아라…신흥국 유망시장은 인도·베트남박창섭씨(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 부친상 정영채 사장은 “이번 지원 활동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2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한다. [사진=NH투자증권] #나눔 #봉사 #NH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