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3인을 소재로 ‘한국의 과학(다섯 번째 묶음)’ 기념우표 3종 총 70만2000장을 19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에 지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과천과학관 소재)에 헌정된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우표에는 천문학자 이순지, 수학자 최석정, 화학공학자 안동혁을 선정해 소개한다. 작년에 발행한 네 번째 묶음에는 지리학자 김정호, 과학기술자 이천, 과학기술정책가 최형섭을 소개했다.
이순지(1406~1465)는 독자적인 역법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해 조선의 천문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천문학자이다. 최석정(1646~1715)은 조선의 문신이자 세계 최초로 마방진을 만든 수학자이다. 안동혁(1907~2004)은 해방 직후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든 화학공학자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의 과학(다섯 번째 묶음) 기념우표 발행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과학기술인들의 업적과 열정을 기리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에 지대한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과천과학관 소재)에 헌정된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우표에는 천문학자 이순지, 수학자 최석정, 화학공학자 안동혁을 선정해 소개한다. 작년에 발행한 네 번째 묶음에는 지리학자 김정호, 과학기술자 이천, 과학기술정책가 최형섭을 소개했다.
이순지(1406~1465)는 독자적인 역법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해 조선의 천문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천문학자이다. 최석정(1646~1715)은 조선의 문신이자 세계 최초로 마방진을 만든 수학자이다. 안동혁(1907~2004)은 해방 직후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든 화학공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