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에 제한적 기소권 부여' 중재안 추인 시도 바른미래당은 1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공직선거법 개정과 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협상의 핵심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과 관련, 공수처에 제한적으로 기소권을 부여하는 안에 대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의총에서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두고도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정당 출신의 최고위원들은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당 출신들은 현 지도 체제를 유지한 수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헌재 "패스트트랙 사보임 문제없다... 정당성 인정할 수 있어"바른미래·대안·평화당 17일 합당…당명은 민주통합당 #공수처 #바른미래 #의총 #선거제 #패스트트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