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빠져나와 빈소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조 회장의 시신은 사망확인서 및 방부처리확인 등의 절차에 따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로 옮겨졌고 오전 5시45분께 G6번 게이트를 통해 장례식이 거행되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운구됐다. 공항 화물터미널에는 한진그룹 임원들이 참석해 조 회장의 운구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선정 '대한민국 경영자대상'합병 앞둔 조원태 회장, 영국서 보잉 도입 승부수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