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법관'이라는 오명을 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이번엔 '테마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 후보자가 주식으로 쌓은 재산은 35억 5천만원. 전체 재산 42억 6천여만원 중 80%가 훌쩍 넘는 금액이다. 테마주로 지목된 주식은 '이테크건설'이다. 이 후보자의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가 1만7000주(15억5890만원)를, 이 후보자는 2040주(1억8706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이테크건설은 OCI그룹의 계열사로 화학플랜트, 산업플랜트, 바이오제약, 환경 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관련기사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주식논란 '시끌'…판사는 부업?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의당 데스노트'에 이름 적혔다 이테크건설은 10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15.15%나 급상승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 #이미선 #헌법 #재판관 #후보자 #주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