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기에서 이상 현상이 감지돼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7시34분 김포를 출발한 대한항공 KE1203 항공기가 제주로 향하던 중 엔진 결함이 발생해 긴급 회항했다. 항공기는 8시12분 다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88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걸로 전해졌다. 대항항공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아시아나 품는 대한항공, 공동 훈련·마일리지 통합으로 '메가 케리어' 준비대한항공, 美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지난해 17만6000명 수송 #대한항공 #사고 #회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