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정에서 사용하는 20㎜ 총탄으로 추정 "아파트에 사는 군 간부 대상 탐문 수사 중" 창원 해군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탄피 10개가 발견돼 해군이 조사 중이다. 11일 해군은 최근 해군 간부 숙소로 쓰이는 창원 진해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탄피 10개가 발견됐으며 탄피가 버려진 사유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서 설명했다. 해군 고속정에서 사용하는 20㎜ 총탄으로 추정되는 탄피는 이곳에 거주하는 중사가 최초 발견하고 신고했다. 현장에서 탄피를 수거한 해군은 경찰 등과 합동 정보조사팀을 꾸렸으며, 이 아파트에 사는 군 간부를 탐문 수사 중이다. 관련기사3星 서열 1위 명분이 목 죈 해병대 역사 바꿀 이승도 내정자해군 ‘DVR 수거 쇼’?... 先확보 後보고 의혹 파장 해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 탄약 관리 허술함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격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해군 #탄피 #관리 #허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