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지난 2일 500만원 돌파에 이어 6일 만인 8일 오전 600만원도 넘었다. 8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1% 상승한 60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600만원을 넘어선 비트코인은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요인이 '만우절 가짜뉴스'로 지목됐지만, 상승분을 반납하기는커녕 오히려 상승곡선을 그려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우리금융, 출범 3개월 만에 첫 M&A 성공…비은행 부문 강화 속도양도세 내느니 증여한다? 얼마나 차이나길래… 일각에서는 만우절 전부터 매집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폭등하기 일주일 전부터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시가총액도 늘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비트코인 #암호화폐 #이더리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