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5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들에게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보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컵라면 5000개, SPC그룹이 지원한 빵 3000개와 생수 3000개, 성남시의 남한산성 참맑은물 4600병이다. 은수미 시장은 “이번 산불을 빨리 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성군에서 요청한 컵라면과 생수를 유관기관과 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관련기사성남시 대표적 벚꽃길 8경 시민발길 줄이어 성남시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고성군 #성남시 #은수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