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 인수 계약의 규모는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의 64%로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양사 합의를 통해 밝히지 않기로 결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인수 계약 체결로 에픽세븐의 일본 서비스 판권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그동안 에픽세븐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제 에픽세븐의 글로벌 성과를 위해 양사가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